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미얀마에서 건설장비 40대 수주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6-12-07 14:5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가 미얀마 금광업체로부터 건설장비 40대를 수주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7일 “미얀마 금광업체로부터 50톤급 대형 굴삭기 6대를 포함해 건설장비 40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미얀마에서 건설장비 40대 수주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이 금광업체는 현재 35대의 건설기계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새로운 대형금광을 채굴하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장비를 모두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0년 미얀마 건설기계시장에 진출해 2%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을 올해 16%까지 끌어올렸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과 미얀마 현지 협력업체의 애프터서비스(A/S)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이번 계약으로 미얀마 현지의 건설기계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미얀마뿐 아니라 카타르, 싱가포르 등에서도 대형 건설기계의 수출을 늘려 올해 굴삭기를 400여대까지 판매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6월에 싱가포르 발주처와 공항을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굴삭기 33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11월에 카타르 항만공사와 대형 휠로더(짐을 옮기는 중장비) 30대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