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약품 코감기약 '시노카엔플러스' 리뉴얼 출시, "졸음 부작용 최소화"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02-18 08:3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약품이 코감기약 ‘시노카엔플러스 연질캡슐’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약품은 18일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한 시노카엔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 코감기약 '시노카엔플러스' 리뉴얼 출시, "졸음 부작용 최소화"
▲ 현대약품이 새롭게 출시한 코감기약 '시노카엔플러스'. <현대약품>

현대약품에 따르면 시노카엔플러스는 코감기(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번 제품에는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해 항히스타민제로 인한 졸음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시노카엔플러스는 알레르기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 완화를 돕는 항히스타민제(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와 과도한 콧물과 기침을 감소시키는 부교감신경 차단제(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를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은 1회 1캡슐, 1일 3회 매 식후 복용하면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시노카엔플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페닐레프린염산염 성분 사용 중단 권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리뉴얼을 실시한 제품”이라며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부교감신경 차단제의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졸음 부작용을 최소화했고 연질 캡슐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