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종결 전망에 주가 들썩, 예림당 지분 매각 가능성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2-17 19:5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법원에 제출했던 의안상정,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17일 취하하면서 경영권 분쟁 종결 전망이 나왔다. 이날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티웨이항공, 대명소노그룹 관련 주가가 들썩였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대명소노그룹의 자회사 소노인터내셔널이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취하됐다고 공시했다. 티웨이항공이 주주 명부 열람 등과 관련해 대명소노그룹 측에 긍정적 답변을 보내자 가처분을 취하한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종결 전망에 주가 들썩, 예림당 지분 매각 가능성
▲ 대명소노그룹 측이 17일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합뉴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홀딩스의 1대 주주인 예림당과 경영권 분쟁을 펼쳐왔다. 그런데 이날 티웨이항공이 가처분 신청 취하를 공시하면서 예림당이 대명소노그룹에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대명소노그룹이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은 26.77%고 티웨이홀딩스는 28.0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예림당은 티웨이홀딩스의 지분 46.2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만일 예림당이 티웨이홀딩스의 티웨이항공 보유 지분을 모두 대명소노그룹에 매각한다면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홀딩스의 티웨이항공 지분 28.02%까지 확보해 54.79% 지분을 갖게 된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까지 예림당 측으로부터 티웨이항공 지분을 사들이기 위해 협의를 계속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올해 1월 현 티웨이항공 경영진을 상대로 경영개선 요구서를 발송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한편 이날 티웨이항공의 경영권 분쟁 종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티웨이항공 주식은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오후 4시20분 기준)에서 종가(3410원)보다 9.97%(340원) 하락한 3070원에 매매되기도 했다. 티웨이홀딩스 주식도 종가(940원)보다 9.68% 떨어진 849원까지 밀렸다. 

반면 대명소노그룹의 대명소노시즌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오후 4시20분 기준)에서 정규장 종가(1275원)보다 9.73%(124원) 상승한 1399원에 매매됐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