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1척 인도시기 2년 연기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12-06 18:2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미주지역에서 수주한 드릴십 1척의 인도시기를 2년 연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주사의 요청에 따라 드릴십의 인도시기를 2018년 6월에서 2020년 6월로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연장기간에 소요되는 추가비용은 선주사와 합의에 따라 선주사가 별도 정산을 통해 보상하기로 했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1척 인도시기 2년 연기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번에 인도연장을 요청한 선주사는 미주지역의 선사인 앳우드오셔닉(Atwood Oceanic)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9월과 2013년 6월 앳우드오셔닉과 드릴십 2척에 대해 1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4억 달러가량의 잔금이 남아 있다.

드릴십 2척은 원래 각각 지난해와 올해 인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앳우드오셔닉의 요청으로 두 차례 날짜를 연기해 각각 2017년 9월과 2018년 6월에 인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합의로 4억 달러 규모의 잔금 가운데 1억2500만 달러를 올해 안에 받기로 했다. 나머지 잔금도 2017년과  2018년, 인도 이후로 3차례로 나눠서 지급받기로 합의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드릴십 1척은 이미 완성돼 있고 나머지 1척도 현재 95% 이상 건조가 진행돼 우발적인 리스크는 없는 상황”이라며 “제반 비용은 선주가 부담하기로 해 오히려 수익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