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어로케이항공이 도쿄와 울란바토르 하계 항공권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에케세일2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2월17일 오전11시부터 2월2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 에어로케이항공이 도쿄와 울란바토르 하계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로케이> |
이번 에케세일2차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 항공권과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르 항공권을 선착순 한정 할인가로 제공한다.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은 할인 항공권 최저 운임은 △인천~도쿄 8만8100원 △청주~울란바토르 9만7100원이다. 항공권은 예매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또 청주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르 노선의 경우 베이직 운임 대상 2만5천 원 할인 코드도 제공해 선착순 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5월 후쿠오카 취항을 시작으로 시즈오카, 기타큐슈, 히로시마, 다카마츠, 구마모토, 가고시마 등 다양한 일본 소도시로 신규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