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하이마트, 편의점에서 제품 받는 서비스 시작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6-12-06 17:5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유통업체 최초로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하이마트는 6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하이마트 매장뿐 아니라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1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편의점에서 제품 받는 서비스 시작  
▲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유통업체 최초로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24시간 동안 언제든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약 4300여 개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시행된다.

선우영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하이마트 매장뿐만 아니라 롯데그룹의 유통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구매편의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편리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마트의 편의점 픽업서비스는 하이마트 쇼핑몰 상단에 위치한 ‘스마트픽’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 후 하이마트 매장과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에서 수령을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롯데하이마트는 계열사들과 함께 온라인 구매공간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방식도 강화하고 있다.

롯데닷컴이나 엘롯데 등의 계열사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가까운 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받아갈 수 있다.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있는 10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7년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