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화약품 회장 윤도준, 장남 윤인호에 자사주 지분 4.13% 70억 규모 증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2-14 17:1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장남인 윤인호 동화약품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에게 약 70억 원 규모의 동화약품 주식을 증여한다.

동화약품은 14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를 통해 윤 회장이 윤인호 부사장에게 동화약품 보통주 115만3770주(4.13%)를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회장 윤도준, 장남 윤인호에 자사주 지분 4.13% 70억 규모 증여
▲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사진)이 장남인 윤인호 동화약품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에게 동화약품 지분 4.13%를 증여하기로 계획했다고 14일 밝혔다.

증여 예정일은 3월19일이다.

이날 동화약품 종가인 주당 6070원을 기준으로 증여 지분 가치는 약 70억 원 규모다.

윤인호 부사장의 동화약품 지분율은 2.30%에서 증여를 마치면 6.43%로 확대된다. 

한편, 동화약품은 윤인호 부사장이 대표이사인 지주회사 디더블유피홀딩스가 지분 15.22%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