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일반환전 인가 취득, 외환시장 진출 본격화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13 17:0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이 일반환전 업무에 본격 진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월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일반환전 인가 취득, 외환시장 진출 본격화  
▲ 미래에셋증권이 5일 기재부로부터 일반환전 업무 인가를 취득했다.

이번 인가를 통해 법인 뿐 아니라 개인 고객들도 은행과 같이 투자목적 외 여행·유학자금 등 목적으로 환전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외국환업무변경신고 인가를 받는 증권사도 투자목적 외 일반환전이 가능하도록 외국환거래규정을 개정했다. 
 
또한 이달 10일 증권사 일반환전 업무 지원을 위한 외국환거래규정을 추가 개정하면서 증권사 창구에서 현금 환전이 가능해졌으며 미래에셋증권도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을 이용하는 투자 고객은 물론 여행자·유학생에게 새로운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으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구글 '안드로이드 매각' 피했다, 삼성전자와 AI 협력 관계 유지에 긍정적
LG전자 창원에 'HVAC 연구센터' 설립,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
경총 손경식 "노조법 개정에 당장 단체교섭부터 막막, 모든 것이 불분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 WB그룹과 '천무 유도탄' 현지 생산법인 합작 계약 맺어
LG에너지솔루션, 벤츠와 전기차용 배터리 15조 규모 공급 계약 체결
'관세 판결 불확실성'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1.95% 내려
대신증권 "LG유플러스, 해킹사고 의심 조사 결과 전까지 주가 약세 불가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