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미국 버지니아주 작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2배 급증, 증가세 지속 전망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02-13 10:1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버지니아주 작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2배 급증, 증가세 지속 전망
▲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아마존 웹서비스에 필요한 전산처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내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에서 지난해 전력 수요가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는 미국 전력기업 ‘도미니온 에너지’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7월 기준 21.4기가와트(GW)였던 미 버지니아주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12월 기준 40.2GW까지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버지니아주 북부는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가 밀집한 지역으로, ‘데이터센터 거리’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데이터센터 통계업체 ‘데이터센터 맵’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등록된 데이터센터 수는 모두 536곳이다. 이는 지난해 기준 미국 전역의 데이터센터(약 5300여 곳)의 약 10%에 해당한다.

도미니온 에너지는 증가세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발 ‘딥시크’ 파동으로 인해 AI 경쟁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밥 블루 도미니온 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콘퍼런스콜에서 “전력 시스템의 요청 접수 방식 때문에 일부 수치가 다소 과장됐을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하지만 버지니아주에서 데이터센터 증가세가 둔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