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유진투자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와 헤어져야 하는데, 신작은 출시 지연"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2-13 08:5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씨소프트의 목표 주가가 낮아졌다. 신작 흥행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신작 출시 지연 가능성을 반영하면서다. 

13일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유진투자 "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와 헤어져야 하는데, 신작은 출시 지연"
▲ 엔씨소프트 신작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094억 원, 영업적자 1295억 원을 냈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기존 시장 기대치였던 영업적자 958억 원도 하회했다. 

대규모 희망퇴직 실시에 따라 일회성 인건비가 크게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신작 저니오브모나크의 마케팅 비용도 반영됐다. 

정의훈 연구원은 “‘리니지M’ 지난해 4분기에도 전분기 이벤트와 업데이트 효과가 일부 이어지면서 준수한 일매출을 기록했다”며 “‘리니지2M’과 ‘리니지W’는 4분기에는 매출 하향 방어에 성공했지만 매출 하향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리니지M’을 제외한 주요 작품들의 매출 하향화가 이어지는 만큼 신작 흥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부진한 분기 실적보다 올해 신작 출시 일정에 시장의 주목이 쏠릴 것이란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현재 상반기 신작 출시 계획이 없는 데다 하반기 아이온2, LLL 등을 비롯한 5종의 연내 출시도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몇몇 신작 출시 지연을 반영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