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내란 국조특위 활동 연장안 국회 본회의 통과, 28일까지 활동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5-02-12 16:0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 조사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 활동 기간이 2월28일까지로 연장됐다.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내란 국조특위 활동 기간 연장의 건(위원회안)’을 의결했다. 
  
내란 국조특위 활동 연장안 국회 본회의 통과, 28일까지 활동
▲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재석 189인 가운데 찬성 129표, 반대 58표, 기권 2표가 나왔다.

내란 국조특위의 기존 활동기간은 13일까지였다. 내란 국조특위는 활동 연장안을 6일 열린 3차 청문회에서 재석 17명 가운데 찬성 11명, 반대 6명으로 통과시켰다. 반대 6명은 모두 국민의힘 의원들이다. 

내란 국조특위에 소속돼있는 한기호, 임종득, 강선영, 곽규택, 박준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연장안이 청문회를 통과했을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오직 국정 마비를 위한 정치쇼이자 국정 불안을 조장하는 특위 연장안을 독단적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