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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 "BGF리테일, 차별화 상품 및 비식품 상품군 강화로 성장세 지속"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2-12 09: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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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상품 구성과 매장 배치 전략을 조정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1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IBK투자 "BGF리테일, 차별화 상품 및 비식품 상품군 강화로 성장세 지속"
▲ BGF리테일이 자체 브랜드 등 차별화 상품 등을 강화하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BGF리테일 주가는 10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성현 연구원은 “올해도 BGF리테일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2019년 출점한 본부임차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와 상품 구성 및 배치 전환을 통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2025년 주요 상품 전략으로 차별화 카테고리 강화 및 신규 카테고리 육성을 제시했다. 이에 올해 식품 및 단독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강화하고 비식품 영역을 육성해나간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파악됐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165억 원, 영업이익 516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0% 늘었다.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 및 고정비 효율화가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남 연구원은 “본부임차점포의 감가상각비가 본격적으로 줄어들었으며 식품 및 가공식품 비중 증가로 수익성 향상됐다”며 “화장품 등의 비식품 상품군 조정을 통해 매대 활용 효율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신규점 출점을 통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점 순증은 696개로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소비경기 침체와 수년간의 점포망 확대에 따라 신규점 출점을 통한 효과는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GF리테일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30억 원, 영업이익 27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7.5%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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