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2025-02-11 1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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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간다.
하나은행은 11일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참여할 회사 7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이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6기’에 참여할 회사 7곳을 선발했다. <하나은행>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2015년 신설된 뒤 이번 16기까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190개를 발굴하고 육성해 온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공지능(AI)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에듀테크 등 다양한 신산업 및 혁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하나은행은 고객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AI·디지털 자산 관련 신기술 기업, 에듀테크 전문 기업 등이 포함돼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미래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상생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다양한 이종산업과 협업으로 차별화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내재화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