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남양유업 주가 장중 6%대 상승, 작년 순이익 내 흑자전환한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11 10:4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남양유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 주가 장중 6%대 상승, 작년 순이익 내 흑자전환한 영향
▲ 남양유업 주가가 11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3분 코스피시장에서 남양유업 주식은 전날보다 6.34%(4천 원) 뛴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4.12%(2600원) 높아진 6만57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6만8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528억 원, 영업손실 99억 원, 순이익 7324만 원을 거뒀다고 전날 공시했다. 

2023년보다 매출은 4.4%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86.2% 축소됐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하면서 2019년 3분기부터 지속된 적자에서 벗어났다.

남양유업은 “수익성 위주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원가·비용 효율화 성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코레일 경영평가 4년 만에 보통 수준 회복, 한문희 '요금인상' '안전강화' 과제 여전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실현 리스크' 해소, 역대 최고가로 상승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관련 부서 구조조정 추진, 1년 반만에 4차례 감원
엔비디아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수혜
홍콩 CLSA 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한국 소버린AI와 스테이블코인 정책 수혜"
국힘 '혁신위' 구성도 실패할 듯, '8월 전당대회'까지 세월만 보내나
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 출고가 44만9900원
현대차·재규어랜드로버·BYD 포함 1만4708대 리콜, BYD e버스-12 '배터리 화..
TSMC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 5나노 라인도 전환
SK하이닉스 장중 52주 신고가, 미국발 'AI 기대감'에 국내 반도체주 주가 강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