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롯데케미칼 주가 장중 52주 신저가, 3년 연속 적자에 목표주가 줄하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10 09:5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 주가가 장중 내리고 있다.

큰 폭의 적자세가 이어지면서 증권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롯데케미칼 주가 장중 52주 신저가, 3년 연속 적자에 목표주가 줄하향
▲ 영업손실 확대에 10일 장중 롯데케미칼 주가가 내리고 있다.

10일 오전 9시45분 코스피시장에서 롯데케미칼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67%내린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92% 낮은 5만4천 원에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웠다. 한때 5만1800원까지 내리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8948억 원을 냈다고 7일 장 마감 뒤 공시했다.

2023년 영업손실(3477억 원)보다도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연속 연간 적자세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도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12만 원->7만5천 원), SK증권(12만 원->8만 원), 신한투자증권(12만 원->8만 원) 등이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신성통상 자진 상장폐지 지분 요건 달성, 8월26일 주총 열고 폐지 신청
신세계 간편결제 '쓱페이'의 카카오페이에 매각 무산, "독자 성장 추진"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지주·롯데쇼핑 주식 모두 처분, 727억 규모
삼성애니 삼양식품의 성장동력으로 커갈까, 정우종 자체 IP로 잘파세대 공략
DB증권 "영원무역 2분기 실적 시장기대 부합, 실적 걱정 없고 주식 싸고"
비트코인 1억6160만 원대 상승, 미국 하원 가상화폐 법안 '절차 투표' 통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흡수합병 결정, 전근식 "중복투자 절감"
[오늘의 주목주] '주식 투자의견 중립' SK하이닉스 8%대 하락, 코스닥 펩트론 19..
경찰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본사 압수수색, 수사 재개 결정 20여일 만
TSMC 미국 3나노 파운드리 공장 '완공', 2나노 반도체 공장도 건설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