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한투자 "LG유플러스 현 주가, 이젠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2-09 17:0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투자증권은 9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공시로 최대 +20% 상승했던 주가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라며 “현재 주가는 LG유플러스의 추가 주주환원 의지를 반영하지 않은 수준로 차익실현이 과도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 "LG유플러스 현 주가, 이젠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 LG유플러스의 현 주가는 최저치로 판단됐다. 
 
김아람 연구원은 “최소 배당수익률 6.3%, 1분기 이익 턴어라운드를 감안할 때 락바텀(최저치)”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배당 매력이 있고, 하반기로 갈수록 추가 자사주 매입, 소각 기대감이 부각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줄어든 3조7532억 원, 영업이익은 27.3% 감소한 1422억 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1883억 원)를 20% 이상 하회했다”라며 “어닝쇼크의 주요 원인은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인건비(350억 원)와 단말마진 감소(2023년 4분기 317억 원 → 2024년 4분기 –92억 원)”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제외하면 전년대비 이익 성장 부문별 매출액 성장률은 무선 +2.8%, IPTV +1.2%, 인터넷 +6.7%, 기업인프라 –13.2%를 기록했다”라며 “기업인프라 외형 축소 원인은 일회성 구축 사업 기저와 데이터센터(+2.2%) 고객 입주 스케쥴 공백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경쟁사를 선호하나 매력도 열위 요소들이 해소되고 있다”라며 “밸류업 공시로 주주환원 성향이 40%에서 최대 60%로 상승, 2025년 예상 주주환원수익률 7.9%(vs. KT 8.0%, SK텔레콤 6.3%)”라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2025년 매출액은 14조7650억 원, 영업이익은 9724억 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어려운 업황에도 고정비 기저효과에 분명한 이익 성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일한 리스크는 2월 말 결정될 공정위 과징금 규모가 과도하게 크다면 추가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다만 이 경우에도 최소 주당배당금 650원(현금배당수익률 6.3%)은 보장한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