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내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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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우려와 트럼프발 상호 관세가 맞물려 주요 지수가 내려앉았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 3대지수 상호관세와 인플레 우려로 모두 하락,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2/20250209110652_5039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MAGA 모자를 걸어놓고 거래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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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44.23포인트(0.99%) 내린 4만4303.40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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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58포인트(0.95%) 하락한 6025.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8.59포인트(1.36%) 낮아진 1만9523.40로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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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기준으로 다우존스를 제외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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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7일까지 나스닥지수는 0.68%, S&P500지수는 0.51% 높아졌다.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0.2% 가량 내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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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지수 모두 6일을 전후한 시점까지 오름세를 보이다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내림세를 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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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물가 상승 우려로 미국 소비자 심리가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투심에 악영향을 미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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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대학교는 미국인이 내년에 4.3% 인플레이션율을 예상하고 있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올해 1월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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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수 국가에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뉴욕증시 하방 압력을 키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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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관세는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옵션”이라며 “다음 주 다수 국가에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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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메타를 제외한 대형 기술주들(빅테크) 대부분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애플과 구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각각 2.40%, 3.19% 올라 7일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또한 1.46%와 4.05% 하락 폭을 기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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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메타 주가는 각각 0.90%, 0.36% 상승했다. 테슬라는 3.39% 주저앉아 종가 기준 361.62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4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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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55%(0.39달러) 오른 배럴당 71.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50%(0.37달러) 상승한 배럴당 74.6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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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의 이란 제재로 공급측 불안 요인이 유가를 일부 밀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재무부는 6일 이란산 원유를 중국으로 나르는 데 가담한 조직을 제재했다. 이란은 매년 수백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를 중국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