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건설 작년 영업이익 1081억 내 77% 늘어, 최근 10년 내 최대 수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2-07 16:2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지난해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두산건설은 2024년에 매출 2조1753억 원, 영업이익 108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두산건설 작년 영업이익 1081억 내 77% 늘어, 최근 10년 내 최대 수준
▲ 두산건설은 2024년에 매출 2조1753억 원, 영업이익 1081억 원으로 최근 10년 내 최고 실적을 냈다.

2023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7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10년 내 최고치이며 매출 2조 원 돌파도 10년 만의 성과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놓고 “데이터에 기반한 선별 수주로 높은 분양성과를 얻었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며 “특히 올해 준공을 앞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등 대형 현장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올해도 선별 수주 기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수주전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두산건설 사업보고서는 3월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된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