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 스팀에 체험판 공개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2-07 13:5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프로젝트 아크’의 정식 명칭을 ‘PUBG: 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으로 확정하고, 신규 키아트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PUBG: 블라인드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했다.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 스팀에 체험판 공개
▲ 펍지 스튜디오가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의 체험판을 오는 21일 공개하고,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 <크래프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살린 총격전을 즐기는 동시에, 탑다운 뷰의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시연을 진행했으며, 탑다운 뷰에서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전술적 재미로 호응을 얻었다. 

펍지 스튜디오는 ‘PUBG: 블라인드스팟’이라는 정식 명칭을 통해 개발 철학과 게임의 핵심 특징을 담아냈다.

게임명에 포함된 ‘PUBG’는 새로운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하는 펍지 스튜디오의 도전 정신과 정체성을 뜻하며, ‘블라인드스팟’은 탑다운 뷰와 슈팅 장르의 조합, 시야 공유를 핵심 요소로 하여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식 명칭 공개와 함께 신규 키아트,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된 키아트는 고유한 무기와 독특한 전술 가젯을 활용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미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인기 선수 ‘킥스타트’ 맷 스미스가 폭파미션 기반의 공방전에 직접 참여해, 팀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상대 팀을 제압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편 ‘PUBG: 블라인드스팟’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출시 예정인 게임들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펍지 스튜디오는 보다 많은 이용자가 ‘PUBG: 블라인드스팟’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체험판을 제공한다. 체험판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맵, 기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tvN ‘더 지니어스’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IDIOTAPE)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음원이 배경 음악(BGM)으로 사용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전략적 플레이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SK와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보유 SK텔레콤 일본법인 지분 인수
검찰 빗썸 압수수색, 전 대표 김대식 아파트 구입자금 제공 의혹
경제6단체 "국회 통과 국민연금법 개정안, 영세중소 사업주 경영에 부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조6천억 유상증자 발표, 금감원 "중점심사 대상"
하이트진로 신발끈 다시 졸라맨다, 김인규 맥주 점유율 높이기 '사즉생'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 87년생 사내이사, 오너2세 강자인 포함 30대 이사 2명으로 늘어
'김건희 상설특검법안'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찬성 179 반대 85
검찰 카카오모빌리티와 임직원 집 압수수색, 매출 부풀리기 혐의
엔비디아 젠슨 황 "블랙웰 미국 TSMC 공장서 제조, 인텔 활용도 가능"
태광산업, 주주 트러스톤의 '이호진 경영복귀' 요구에 "바람직하지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