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증권 소액주주 1주당 500원 결산배당, 최대주주는 무배당 기조 유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06 17:51: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교보증권이 81억 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교보증권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소액주주 보통주 1주당 500원 현금배당과 최대주주 무배당 안건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교보증권 소액주주 1주당 500원 결산배당, 최대주주는 무배당 기조 유지
▲ 교보증권이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81억6046만 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배당금총액은 81억6046만 원이고 시가배당율은 9.3%다.

배당기준일은 2025년 3월28일이다.

교보증권은 올해도 최대주주 무배당 정책은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소액주주 가치 증대와 이익 환원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최대주주에는 배당을 하지 않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를 통해 배당성향을 2022년 29.4%, 2023년 41.8%, 2024년 48%로 확대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높은 배당성향은 주주가치 증대는 물론 기업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지표”라며 “소액주주 중심의 배당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