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대신증권 지난해 순이익 1337억으로 거의 제자리, 운용손익 줄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06 17:3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대신증권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대신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75억 원, 영업이익 716억 원, 순이익 1337억 원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대신증권 지난해 순이익 1337억으로 거의 제자리, 운용손익 줄어
▲ 대신증권이 2024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716억 원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6.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6%, 1.5% 줄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운용손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기업금융(IB)와 부실채권(NPL)부문 수익 개선에도 보유 금융상품 평가 손실과 판관비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대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 지정과 리츠 상장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 만큼 2025년 실적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