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 2024년 배당금 전년 대비 40% 증가, 결산배당 1주당 5500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2-06 17:0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그룹 지주사 SK의 2024년 배당금이 2023년 대비 40% 증가했다.

SK는 6일 보통주 1주당 55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SK 2024년 배당금 전년 대비 40% 증가, 결산배당 1주당 5500원
▲ SK가 2024년 결산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5500원으로 결정했다. 사진은 SK 서린사옥. < SK >

우선주는 1주당 5550원의 배당금을 준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3.9%, 우선주가 4.8%다.

배당금총액은 3029억 원에 이른다.

2024년 중간배당으로 1500원을 지급한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7천 원에 이른다.

2023년 회계연도 보통주 1주당 배당금 5천 원 대비 40% 증가한 것이다.

배당금은 상법 제464조의2에 의거해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주주총회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정의선 '현대차·기아 불참' 상하이모터쇼 방문, 7년 만에 중국 전시회 참석
법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전송' 시정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경찰 성남 새마을금고 1700억 규모 부당대출 조사, 허위 법인 20여 곳 동원
개인정보보호위 '알바몬 이력서 유출' 조사 착수, 2만2천여 건 규모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하루 만에 재판부 배당, 5월15일 첫 공판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쌓여가는 CDMO 수주, 올리고 매출 증가 긍정적"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모간스탠리 투자 거래 플랫폼에 가상화폐 상장 검토
신세계에 '정유경 시대' 본격 개막, 내수 침체 뚫고 '몸집 키우기' 무거운 과제
르노코리아 4월 국내 판매 3배 늘어, 한국GM과 KG모빌리티 내수·수출 감소
조국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은 명백한 대법원의 대선 개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