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 LFP 배터리 분리막 수주, 5년간 2914억 규모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5-02-05 18:1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중국이 주도하는 각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서 분리막 수주를 따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914억 원 규모 중장기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LFP 배터리 분리막 수주, 5년간 2914억 규모
▲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5일 각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분리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30년 2월까지 각형 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분리막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존에 파우치형 및 원통형 배터리용 분리막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LFP 배터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모든 배터리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며 "현재 논의하고 있는 여러 고객사와 협상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