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채널Who] 엔비디아 대항마로 브로드컴 뜬다, AI 반도체 '틈새시장' 한계 넘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2-03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엔비디아가 전 세계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고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브로드컴이 최근 가장 주목받는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브로드컴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의 자체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를 돕는 핵심 협력사로 자리잡아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 반도체의 가격 부담과 물량 부족에 대안을 찾아나선 대형 IT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

브로드컴은 반도체 시장에서 인지도가 비교적 낮지만 인텔을 인수할 후보에 거론될 만큼 상당한 규모와 자금 여력을 지닌 기업으로 꾸준한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해 왔다.

트럼프 정부의 인공지능 투자 확대 정책에 브로드컴이 수혜주로 떠올라 엔비디아와 정면으로 대결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