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레일플러스'로도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 최대 53%까지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2-02 14:3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앞으로 코레일의 전국 호환 교통카드도 ‘K-패스’에 등록해 대중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3일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에 정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 ‘K-패스’를 연결해 이용요금을 추가환급 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 '레일플러스'로도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 최대 53%까지
▲ 앞으로 코레일의 전국 호환 교통카드도 ‘K-패스’에 등록해 대중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실물 카드 없이도 모바일 앱을 통해 대중교통과 기차표 예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코레일의 전국 호환 교통카드다.

모바일 레일플러스 이용객도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 카드 번호를 등록해 대중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사용하면 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분까지 적립해 다음 달 충전 쿠폰으로 환급받는다. 적립률은 일반(만 35세 이상)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층 53% 등으로 나뉜다.

코레일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한달 동안 모바일 레일플러스로 K-패스를 이용하는 고객 750명을 추첨해 수도권 전철 50주년 카드 앨범과 텀블러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