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추가 합의, '성과급 300%+현금 400만 원'으로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1-31 19:1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올해 성과급을 기본급의 250%에서 300%로, 현금성 지급액은 2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린다.

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노사 합의안인 ‘성과급 250%+현금 200만 원’에 추가로 ‘성과급 50%+현금(복지포인트 포함)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추가 합의, '성과급 300%+현금 400만 원'으로
▲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노사는 31일 성과급 50%+4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추가된 성과급 50%는 우리 사주 형태로 제공된다. 

추가 현금 400만 원 가운데 현금 100만 원은 2월 초 지급, 300만 원은 올해 3분기 안에 협의를 거쳐 현금성 복지포인트로 지급된다고 알려졌다.

앞서 15일 KB국민은행 노조는 통상임금의 300%+1천만 원 수준 성과급을 요구하며 총파업까지 불사하겠다는 행보를 보였다.

이후 20일 임금인상률 2.8%에 더해 성과급 250%(월 기준임금 기준), 특별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선에서 노사 합의를 이뤘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