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21.8% 감소, 주택저당증권 발행 축소 영향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1-31 13:5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금액이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축소 영향에 감소했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ABS 등록발행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된 등록 ABS는 51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과 비교해 21.8%(14조4천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21.8% 감소, 주택저당증권 발행 축소 영향
▲ 2024년 발행된 자산유동화증권 규모가 51조7천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금감원이 집계했다.

ABS는 주택저당채권과 할부금융채권, 기업매출채권 등의 자산을 기초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등록 ABS는 이 가운데 자산유동화법에 따라 금융당국에 계획등록신청서를 제출한 뒤 발행된 것을 말한다.

금감원은 “주택경기 둔화 등에 따른 주택저당증권 축소로 ABS 발행 규모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주택저당증권의 2024년 발행규모는 18조9539억 원이다. 2023년보다 48.8%(18조875억 원) 감소했다.

일반기업이 단말기할부대금채권 등을 기초로 발행한 ABS 규모는 2023년과 비교해 5.7%(4641억 원) 줄어든 7조6739억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금융회사의 ABS 발행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회사는 지난해 25조776억 원의 ABS를 발행했다. 2023년보다 20.0%(4조1797억 원) 늘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과 은행 등의 부실채권(NPL) 기초 ABS 발행이 늘면서 전체 금융회사의 발행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됐다.

등록 ABS 전체 발행잔액은 2024년 말 기준 257조6천억 원이다. 2023년 말보다 1.7%(4조2천억 원) 늘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