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딥시크 등장이 AI시장 수요 촉진", SK증권 '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에 따른 반도체주 하락 우려가 과도하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저비용 고효율 모델인 딥시크의 대두는 인공지능 시장 수요를 더욱 촉진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 심화와 저변 확대 방향성이 여전한 만큼 반도체업종 투자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딥시크 등장이 AI시장 수요 촉진", SK증권 '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적화 고성능 반도체 하드웨어시장 수요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 반도체기업 주가는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이 공개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엔비디아 주가는 앞서 27일 하루 동안 16.97% 급락했다.

딥시크는 미국의 대표적 인공지능 모델 ‘챗GPT’ 개발비용의 10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비싼 하드웨어칩이 필요없어질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확산됐다.

다만 한 연구원은 오히려 중국 딥시크의 등장이 저비용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바라봤다. 알고리즘을 통한 인공지능 성능 제고가 시장 성장을 가속화시키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하드웨어 수요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딥시크 R1논문에서 언급됐듯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이 좋은 인공지능 모델을 위해서는 높은 컴퓨팅 역량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반도체를 위한 하드웨어에 관한 시장의 우려는 다소 과장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