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딥시크 등장이 AI시장 수요 촉진", SK증권 '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31 09:1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에 따른 반도체주 하락 우려가 과도하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저비용 고효율 모델인 딥시크의 대두는 인공지능 시장 수요를 더욱 촉진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 심화와 저변 확대 방향성이 여전한 만큼 반도체업종 투자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딥시크 등장이 AI시장 수요 촉진", SK증권 '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저비용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적화 고성능 반도체 하드웨어시장 수요를 더욱 촉진할 수 있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 반도체기업 주가는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이 공개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엔비디아 주가는 앞서 27일 하루 동안 16.97% 급락했다.

딥시크는 미국의 대표적 인공지능 모델 ‘챗GPT’ 개발비용의 10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비싼 하드웨어칩이 필요없어질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확산됐다.

다만 한 연구원은 오히려 중국 딥시크의 등장이 저비용 고성능 인공지능 모델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바라봤다. 알고리즘을 통한 인공지능 성능 제고가 시장 성장을 가속화시키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하드웨어 수요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딥시크 R1논문에서 언급됐듯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이 좋은 인공지능 모델을 위해서는 높은 컴퓨팅 역량이 필요하다”며 “인공지능 반도체를 위한 하드웨어에 관한 시장의 우려는 다소 과장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