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중국 딥시크 AI 충격 여파, "미국 정부가 중국에 엔비디아 저사양 칩도 수출통제 검토"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1-30 15:0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대중국 수출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각)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논의가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엔비디아의 H20 칩 제품의 수출 통제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딥시크 AI 충격 여파, "미국 정부가 중국에 엔비디아 저사양 칩도 수출통제 검토"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대중국 수출 추가 제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기존 대중국 수출 통제에 따라 중국 수출용으로 저사양 제품인 H20을 출시했다.

소식통들은 조 바이든 행정부 때도 H20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실화하지 않았다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출범한 만큼 실제 규제가 나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보도는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고성능의 새 AI 모델을 공개하며 중국에 대한 미국의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나왔다.

딥시크의 저비용 AI 모델 개발 방식이 확산하면 엔비디아의 비싼 칩이 필요치 않아질 수 있다는 관측에 지난 27일 엔비디아 주가는 16.97% 급락했다.

이날에도 블룸버그 보도 여파 등으로 엔비디아 주가는 4.10% 하락한 채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2022년부터 대중국 수출 규제를 받고 있으나 여전히 중국 수출 비중이 가장 커 추가 규제가 현실화하면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