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자산운용, 배당 자동재투자 해외 ETF 2종목 분배형으로 조기 전환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22 11:4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자산운용이 배당 자동재투자형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방식을 분기배당형으로 바꾼다.

삼성자산운용은 24일 배당 자동재투자(TR)형 해외 ETF 2종목을 분기 단위 분배금 지급형으로 조기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배당 자동재투자 해외 ETF 2종목 분배형으로 조기 전환
▲ 삼성자산운용이 24일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 등 배당 자동재투자형 해외 상장지수펀드 2종목의 운용방식을 분기배당형으로 전환한다. <삼성자산운용>

올해 7월부터 해외 ETF 배당 자동재투자가 금지되는 데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16일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TR형 해외 ETF의 이자와 배당소득을 해마다 1회 이상 결산, 분배하도록 조정하고 이를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TR형 ETF는 배당을 분배하지 않고 재투자하면서 배당소득세 등 세금이연 효과를 볼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다. 이에 과세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삼성자산운용은 현재 해외 ETF 상품 가운데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 등 2개 종목이 배당 재투자형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들 상품은 이름에서 TR 표기가 삭제되고 올해 5월7일 첫 분기 분배를 실시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재부 입법 예고안에 맞춰 투자자 불확실성을 불식시키기 위해 상품 운용방식의 조기 전환을 결정했다”며 “상품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 상품명에서 TR 표기를 삭제하지만 같은 유형의 ETF 상품 가운데 가장 낮은 총보수(0.0099%) 등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사명 바꾼다, 우주사업 확장 의지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테슬라 ESS 사업 성장에 중국 공급망이 약점, 한국 배터리 3사 기회 더 커진다
롯데손보 금융당국과 대립 지속, '경영개선계획 승인' 핵심 유상증자 '동상이몽'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전자 이재용 14조 늘어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bobar1109
총보수 그대로 유지한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2025-01-22 13:4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