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화투자 "이노션 목표주가 하향, 현대차그룹 신차 출시 효과는 2분기부터"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1-22 10:0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 광고대행 계열사 이노션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탓이다.
 
한화투자 "이노션 목표주가 하향, 현대차그룹 신차 출시 효과는 2분기부터"
▲ 2025년 이노션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목표주가도 낮아졌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이노션 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BUY)를 유지했다.

21일 이노션 주가는 1만8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업황 회복세가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는 주가에 모두 반영됐다고 본다”며 “다만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 매력이 돋보이려면 리레이팅(긍정적 재평가)이 될 만한 동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노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 6625억 원, 영업이익 43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4분기보다 매출은 3.7% 늘고 영업이익은 10.6% 줄어드는 것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성수기 효과가 거의 없었고 신차 캠페인도 없었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광고 시장이 회복되려면 여전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노션도 올해 2분기부터 점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오닉9, EV2, EV9, 아이오닉6 부분변경 모델 등 신차가 출시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EV 라인업들은 연간 2대 이상씩 출시가 예정돼 있는데 친환경차 마케팅 예산 집행은 필수적이고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이노션 실적 안정성에 대한 가시성은 좋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노션은 2025년 매출 2조3680억 원, 영업이익 168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7.6% 늘어나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