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삼호 광양항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 계약 체결, 2059억 규모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1-20 17:3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현대삼호가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상대방으로 광양항 자동화부두 컨테이너 크레인 8기 제작·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1월20일까지다.
 
HD현대삼호 광양항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 계약 체결, 2059억 규모
▲ HD현대삼호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항 자동화부두 컨테이너 크레인 제조·설치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사진은 HD현대삼호의 삼호조선소의 모습. < HD현대삼호 >

계약규모는 2059억 원으로 2023년 HD현대삼호의 개별기준 매출의 3.46% 규모이다. 

회사 측은 “공사 진행에 따라 기성검사를 진행하며 기성 청구에 따라 대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사업은 2029년 완전개장을 목표로 7464억 원을 들여 완전자동화부두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동화 부두는 2027년 4천TEU급 2선석 규모로 1차 개장한다. 2029년에는 4천TEU 1선석, 2천TEU 1선석이 각각 추가 개장한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신평3사 포스코이앤씨 등급전망 하향조정, "연간 영업손실 4천억 웃돌 것"
이랜드리테일 채성원 합류로 '3인 각자대표' 가시화, 지배구조 개편 실패 '새판 짜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도 LCC 1위, 김이배 '공룡 LCC' 대비 단일기종 전환
경총 개정노조법 해석지침에 "포괄적이고 불분명", 노동계 "법취지 축소"
[2025결산/반도체] '쫓는' 삼성전자 '달아나는' SK하이닉스, 2026년 영업이익..
[2025결산/건설] 10대 건설사도 경기 침체 속 양극화, 삼성 현대 '도시정비-에너..
에이피알 무차입 경영에 금융상품 투자, 김병훈 '노디너리 수익 대박' 성공 공식 좇다
영화 '아바타:불과재' 1위 올라, OTT '모범택시3' 다시 1위 차지
일본 정부 반도체와 AI 지원 예산 4배로 늘린다, 라피더스에 1500억 엔 배정
민주당 김병기 특혜 의혹에 '전 보좌관 공격'도, 당안팎 여론에 '사면초가' 신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