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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해 맞이 '함께 쓰는 로밍' 데이터 최대 3GB 추가 제공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1-20 1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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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T가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객들의 데이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로밍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 가입 고객 전원에게 기존 데이터 제공량에 최대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KT, 새해 맞이 '함께 쓰는 로밍' 데이터 최대 3GB 추가 제공
▲ KT가 새해를 맞아 '로밍 데이터' 혜택을 확대한다. < KT >

특히 만 19세~34세 가입 고객을 위해 함께 쓰는 로밍 요금제를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함께 쓰는 로밍 '아시아·미주' 상품에 가입하면 △3만3천원(4GB) △4만4천원(8GB) △6만6천원(12GB) 요금제별로 각각 1GB, 2GB, 3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글로벌' 상품도 △3만3천원(3GB) △4만4천원(6GB) △6만6천원(9GB) 요금제에 동일한 추가 데이터 혜택을 적용한다.

함께 쓰는 로밍 요금제는 출시 이후 누적가입자 340만 명을 넘어서며 KT의 대표적 로밍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요금제는 가족이나 친구 등 여행 동반자 유형에 관계없이 KT 모바일 회선 사이에 최대 5회선(본인 포함)까지 데이터 로밍을 공유할 수 있다.

로밍 고객을 위한 해외여행 혜택도 강화한다.

3월31일까지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에 대해 1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T 해외차량호출은 일본, 동남아 등 30여 개국에서 현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 신세계면세점, KB국민은행과 제휴 혜택을 2월 확대한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 상무는 "새해 방학 기간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로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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