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12만 달러 육박 가능성, 기관 투자자 수요에 '자신감' 반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1-17 11:5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기관 투자자들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12만 달러에 가깝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이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에 따른 시세 하락을 이끌 가능성이 있지만 가상화폐 정책 변화는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 변수로 꼽힌다.
 
비트코인 시세 12만 달러 육박 가능성, 기관 투자자 수요에 '자신감' 반영
▲ 비트코인 시장에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힘을 받으며 시세가 12만 달러에 가깝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전문지 커렌시애널리틱스는 17일 “비트코인 시장에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며 11만8천 달러까지 상승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커렌시애널리틱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을 중심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강세가 최근 들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10만 달러선을 다시 넘어서며 투자자들이 중장기 시세 상승 전망에 자신감을 확보하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비트코인 가격을 9만 달러대로 끌어내리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지만 시장에 반영되는 투자심리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는 분석도 이어졌다.

커렌시애널리틱스는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사고팔리는 비트코인 물량이 수 년만에 최저치로 낮아진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 수요 증가가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강세장이 나타나기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커렌시애널리틱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후 시장에 선제적으로 반영됐던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사그라들며 차익 실현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바라봤다.

다만 이는 일시적 현상에 그칠 뿐 중장기 상승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관측이 제시됐다.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도 트럼프 정부에서 가상화폐 관련 규제가 완화되며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더 쉬워지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결국 기관 투자가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져 시세 상승에 힘을 보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944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쿠팡 미국 로비활동 논란 반박, "합법적 활동이며 국내 대기업보다 규모 작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배터리사업 4년 만에 흑자전환 앞둬, 그룹 회장 장인화 믿음에 실적..
신동빈 언급한 '롯데 10년 정체' 깰 무기는, 유통·식품 '성과'에도 바이오 '시험대..
한화투자 "CJ제일제당 목표주가 하향, 소재식품 부진 탓에 2분기 영업이익 감소 추정"
지난해 수해 복구 올해까지도 지지부진, 방지대책 행정심의에 발목 잡혀 피해 확대 우려 커져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긍정평가 55%로 3%p 내려, 민주당 38% vs 국힘 22%
소프트뱅크 보스턴다이내믹스 풋옵션 행사, 현대차그룹 "지분 인수 방안 검토"
JP모간 필라델피아 조선업 인프라 개선에 2400만 달러 지원, "한화필리조선소 사례 ..
[부동산VIEW] 이재명 정부의 세제 정책,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준일까?
ASML 실적 발표가 메모리반도체 호황 장기화 전망 재확인, AI 열풍 '낙관론'에 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