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보증권 "한국콜마, 로레알·LVMH 명품과 인디브랜드까지 모두 장악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1-17 09:3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교보증권은 17일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비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전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6217억 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528억 원으로 전망된다”라며 “한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영업이익률 9.6% 증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한국콜마, 로레알·LVMH 명품과 인디브랜드까지 모두 장악했다"
▲ 한국콜마는 올해도 스킨케어와 썬제품의 실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난해 3분기 증설 이후 신규 인디 브랜드 고객사 증가 추세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권우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중국은 연중으로 부진한 흐름을 지속 중이나, 실적 바닥은 통과 국면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북미는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특히 미국은 6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3분기 매출에 성장 기여한 브랜드가 4분기에도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미국 인디브랜드 매출 기여도 긍정적”이라며 “내년에도 신규 브랜드 수주로 고객군 다양화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연우는 용기 트렌드 변화에 따른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상황”이라며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환경일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콜마의 2025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늘어난 2조8천 억원, 영업이익은 201% 증가한 2천500억원으로 전망된다”라며 “2025년은 한국+미국 법인 중심의 고성장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 법인은 증가한 생산능력(CAPA)을 바탕으로 인디브랜드 수주가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썬제품(UV차단) 매출 기대감도 긍정적”이라며 “미국은 제2공장 4월 가동해 스킨케어/썬제품 중심으로 영업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신설 공장은 자동화율이 높아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이라며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한국 브랜드 현지 생산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영업망은 인터코스, 로레알, LVMH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 경력이 풍부한 필립워너리 글로벌 영업총괄이 담당할 예정”이라며 “또한, 연내 미국 서부 스튜디오를 오픈해 미국 로컬 인디브랜드 영업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