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에 백창열 김규섭 이건홍 이승은 선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1-16 17:3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업은행 신임 부행장에 백창열 김규섭 이건홍 이승은 선임
▲ IBK기업은행이 신임 부행장 4명을 포함한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16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백창열, 김규섭, 이건홍, 이승은 신임 부행장. < IBK기업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상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금융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기업은행은 16일 신임 부행장 4명을 포함해 2561명이 승진·이동하는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행장급인 CIB그룹장에 백창열 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에 김규섭 IBK경제연구소장, 기업고객그룹장 겸 부산·울산·경남그룹장에 이건홍 본부장,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에 이승은 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기업은행은 조직개편도 시행했다.

디지털 고객 급증에 대응해 기업디지털마케팅팀과 개인디지털마케팅팀을 각각 신설했다. 외환·카드부문의 전략 및 마케팅을 통합하고 정보보호운영부를 신설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인사를 두고 김성태 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가치금융의 내재화를 위해 ‘고객가치 제고’와 ‘현장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활력을 제고하고 고객에 대한 현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가치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