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T 주가, 박근혜 게이트로 과도하게 하락"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11-30 16:4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박근혜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떨어졌지만 앞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KT는 박근혜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주가가 부진을 겪고 있다”며 “실적과 영업환경 측면에서 바라보면 박근혜 게이트로 받을 수 있는 악영향이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됐다”고 파악했다.

  "KT 주가, 박근혜 게이트로 과도하게 하락"  
▲ 황창규 KT 회장.
KT 주가는 30일에 전날보다 1.16% 내린 2만9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박근혜 게이트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던 시점인 11월 초와 비교해 10%가량 떨어진 것이다.

황창규 회장이 직접 박근혜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황 회장은 청와대의 요구를 받아 KT에 낙하산 인사를 앉히고 최순실씨가 소유하는 광고회사에 광고를 몰아준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드러났다.

그러나 KT는 경쟁회사와 비교해 실적이 탄탄하고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KT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5% 18.3% 늘었는데 이동통신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안 연구원은 “KT는 내년 이동통신과 인터넷방송, 초고속인터넷 등 주요사업이 호조를 보여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