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힘스 주가 장중 15%대 급등, HD현대그룹의 경영권 확보 가능성 부각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5-01-14 10:2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힘스 주가가 장중 15%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5분 기준 현대힘스 주가는 전날과 비교해 15.45%(2620원) 상승한 1만958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현대힘스 주가 장중 15%대 급등, HD현대그룹의 경영권 확보 가능성 부각
▲ 14일 오전 장중 현대힘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대힘스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국내 1위 선박 블록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앤PE다. 

HD현대그룹이 다시 현대힘스를 사올 가능성이 부각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앤PE가 현대힘스 인수를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 펀드는 4월 만기가 끝난다.

제이앤PE는 4월 프로젝트 펀드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경영권 지분 53.06% 전량에 대한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그룹은 HD한국조선해양을 통해 현대힘스 지분 20.97%를 쥔 2대 주주로 남아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국내 조선업에 수혜 기대감이 이는 점도 현대힘스 주가에 힘을 싣는 요인으로 꼽힌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