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한투자 "한국콜마 목표주가 하향, 자외선 차단 제품 비수기로 4분기 영업이익 기대 못 미쳐"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1-14 09:0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콜마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 수준(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기존 9만6천 원에서 8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신한투자 "한국콜마 목표주가 하향, 자외선 차단 제품 비수기로 4분기 영업이익 기대 못 미쳐"
▲ 한국콜마가 주력 제품인 자외선 차단 제품의 비수기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13일 한국콜마 주가는 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현진 연구원은 “자외선 차단 제품의 수요 강세로 기대 실적이 과도하게 높았다”며 “계절적 영향으로 해당 제품군의 수요가 직전 분기에 비해 줄어들며 영업이익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1~12월 자외선 차단 제품 비수기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관련 수주를 늘리지 못한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29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시장 기대 영업이익은 522억 원 수준이었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0%, 영업이익은 32.0% 늘어나는 것이다.

다만 자외선 차단 제품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한국 생산법인 내 자외선 차단 제품의 수출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3분기 자외선 차단 제품의 매출 비중은 35%로 직전 분기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북미 법인의 이익 성장은 당분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됐다.

북미 법인은 분기 영업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 법인도 소비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초기 가동률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콜마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986억 원, 영업이익 263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9.4%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신임 대표 내정
강태영 NH농협은행 홍콩 현장경영, "글로벌 사업 주요 수익축으로"
SK텔레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SK AI데이터센터 울산' 구축 협력
6·27대책 이전 서울 아파트 주담대 평균 3억, 강남 서초 용산 성동 송파 순
호반건설 서울 신월동 144-20 가로주택정비 수주, "인근과 연계수주 검토"
홈플러스 점포 임대료 협상 결렬로 15곳 순차 폐점, 11월16일 5곳 문 닫아
현대건설 첫 우수협력 현장소장 시상, 이한우 "소장 역량이 곧 현대건설 신뢰"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유통혁신 인재 영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