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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지속가능 성장 위한 경영전략 회의 열어, 성무용 "수익 안전성 확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5-01-13 1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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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비즈니스포스트] iM증권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을 열고 질적성장을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iM증권은 9일 2025년 경영전략 회의를 서울 여의도 iM증권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iM증권 지속가능 성장 위한 경영전략 회의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2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무용</a> "수익 안전성 확보"
▲ iM증권이 9일 서울 여의도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2025년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 성장 회복과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iM증권은 올 한 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도약 경영 추진한다.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생(PF) 부문 정상화, 리테일 부문 흑자 전환, 트레이딩 운용 방식 개선, 대출 중개·주선 사업 확대 등 세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부동산PF 부문은 지난해 정상화 과정을 리뷰하고 안정적 수익 창출 계획을 마련하고자 했다.

iM증권은 지난해 PF 재구조화, 정상화 가능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상각자산에 대한 사후관리 등 기존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에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24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하고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율을 전년보다 27% 감소한 54%로 낮추는 등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iM증권은 지속적으로 저 위험 주선 영업 확대 등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안정적 수익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이런 일환으로 영업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금융본부와 부동산금융1,2부를 신설하여 영업 조직을 확대했다. PF금융단의 PF솔루션실은 PF금융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PF금융센터를 추가로 배치했다.

리테일 부문의 흑자 전환을 위한 변화도 가속한다. 

지난해 전국 영업점 통합을 통해 11개의 메가센터 모델로 전환하며 리테일의 영업경쟁력을 높이고자 한 것에 이어 공동영업팀을 도입하여 영업 방식을 다변화한다. 

기존의 개인 중심의 영업 형태에서 벗어난 공동영업팀 단위 영업을 통해 팀 역량 향상에 따른 수익성도 높인다.

2024년 iM증권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채권Ⅰ본부, 시장조성부 등 주요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 및 부서가 상을 받았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기존 영업구조 및 방식에서 탈피한 각 사업부문별 혁신을 통해 수익 안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모든 사업부문의 질적 성장을 통해 회복과 도약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 성장의 기틀을 완성하여 턴어라운드하는 2025년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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