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제룡산업 주가 장중 25%대 급등, 200억대 규모 전선자재 공급 계약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1-13 10:1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제룡산업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대규모 전선자재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제룡산업 주가 장중 25%대 급등, 200억대 규모 전선자재 공급 계약 영향
▲ 제룡산업 주가가 222억 원대 수주 소식에 13일 오전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8분 코스닥시장에서 제룡산업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5.88%(1540원) 뛴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9.83%(1180원) 높아진 713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더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773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제룡산업은 송·배전, 통신 및 철도전차선의 금속제 부속품류(금구류) 등 금속제품과 합성수지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제룡산업은 10일 장 마감 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초고압직류송전기(HVDC) 애자 및 전선 금구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2억417만 원으로 제룡산업 2023년도 매출의 54.3% 수준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 김문수 56.53% vs 한동훈 43.47%
정의선 '현대차·기아 불참' 상하이모터쇼 방문, 7년 만에 중국 전시회 참석
법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전송' 시정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경찰 성남 새마을금고 1700억 규모 부당대출 조사, 허위 법인 20여 곳 동원
개인정보보호위 '알바몬 이력서 유출' 조사 착수, 2만2천여 건 규모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하루 만에 재판부 배당, 5월15일 첫 공판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쌓여가는 CDMO 수주, 올리고 매출 증가 긍정적"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모간스탠리 투자 거래 플랫폼에 가상화폐 상장 검토
신세계에 '정유경 시대' 본격 개막, 내수 침체 뚫고 '몸집 키우기' 무거운 과제
르노코리아 4월 국내 판매 3배 늘어, 한국GM과 KG모빌리티 내수·수출 감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