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7조 규모 금융지원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1-13 10:1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설 명절자금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7조 원 규모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신용보증서 특별출연 협약대출, 설 명절자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7조 규모 금융지원
▲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17조 원 규모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사진은 강태영 NH농협은행장. < NH농협은행 >

보증서 협약대출은 4조1천억 원 규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고 1100억 원 규모 특별출연 등을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신규 5조 원, 만기연장 8조 원 등 13조 원 규모 명절자금 지원도 진행한다.

설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2월13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규·만기연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대출(개인사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핵심가치는 오직 고객과의 동반성장이다”며 “국가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