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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샘 올트먼 '라이벌' 일론 머스크 덕 본다, 트럼프 정책에 오픈AI 수혜 기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08144529_91120.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2024년 10월30일 런던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청중을 바라보고 있다. 유튜브 공식 계정 영상에서 갈무리. < 오픈AI >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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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부각된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정책 추진에 기여해 그와 라이벌인 샘 올트먼도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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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이 인공지능 규제 완화와 데이터센터 설립 등 공약을 이행하면 오픈AI 사업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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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블룸버그, CNBC,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 사업의 라이벌인 일론 머스크의 트럼프 차기 정부 참여에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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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정부 들어 데이터센터와 같은 인공지능 관련 인프라가 구축되면 기술 발전과 수익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구상을 드러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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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와 관계도 “나쁘게 헤어진 적 없다”고 언급했다. 샘 올트먼과 일론 머스크는 2016년 오픈AI를 공동 설립했지만 머스크가 2018년 회사를 떠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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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머스크는 xAI를 따로 세우고 챗GPT 경쟁작인 인공지능 챗봇 그록을 내놓았다. 올트먼이 최근 일론 머스크와 사이에 이어진 법적 분쟁에도 한층 누그러진 목소리를 낸 셈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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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오픈AI 경영진이 비영리법인을 탈피하려 해 회사 설립 계약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근거해 샘 올트먼에 소송을 걸었다. 올트먼을 ‘사기꾼’이라고 부르며 깎아내리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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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먼과 소송과 신경전 등 대립각을 세운 머스크가 트럼프 정부에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발탁돼 오픈AI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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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머스크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인공지능 관련 미국 정부 사업에서 오픈AI가 소외되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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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샘 올트먼은 오히려 머스크의 존재로 트럼프 정부에서 인공지능 사업 기회가 늘 것이라는 구상을 그리는 모양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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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은 “머스크가 트럼프 차기 정부에서 자신의 정치적 권력을 남용해 경쟁자를 괴롭힐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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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샘 올트먼 '라이벌' 일론 머스크 덕 본다, 트럼프 정책에 오픈AI 수혜 기대"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08145040_110113.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24년 10월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지지 유세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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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는 2022년 11월 챗GPT를 내놓은 뒤 구글과 메타 및 아마존 등 인공지능 빅테크 틈바구니 속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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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세콰이어캐피탈은 “오픈AI는 강력한 브랜드를 발판 삼아 2025년 경쟁사와 격차를 벌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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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정부에서 기존의 시장 예상과 달리 정책적 수혜를 입는다면 인공지능 선두 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할 가능성이 유력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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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립 가속화를 내세웠던 만큼 오픈AI에도 정책 수혜가 퍼질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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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에 따르면 트럼프는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립에 200억 달러(약 29조770억 원) 규모의 외국인 자본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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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인공지능 산업 인프라 자금을 끌어오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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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정부에서 인공지능 관련 규제 철폐가 이뤄지거나 연방 법률이 정비돼 오픈AI가 기술 관련 정책 대응에 수월해질 수도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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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에너지 인프라 개선도 공언했던 만큼 핵융합 에너지 승인을 내줘서 오픈AI가 적은 비용으로 전력을 충당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그려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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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은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에너지에 2021년 3억7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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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정부가 중국과 첨단 기술 경쟁을 염두해 인공지능 인프라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전망도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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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오픈AI에서 전략을 주도하던 인물인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기고한 논평에서 나온 전망이라 샘 올트먼이 사업전략을 마련하는데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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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샘 올트먼이 일론 머스크와 개인적 악연과 별개로 미국 새 정부에서 인공지능 인프라 및 제도 구축을 기회삼아 오픈AI를 성장시킬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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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애피언의 매트 칼킨스 CEO는 “트럼프와 머스크 관계는 미국 전체 AI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