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DS투자 "KT&G 실적 개선 감안하면 현재 주가 매력적, 해외 비중 확대 전망"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1-10 10:2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올해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담배 사업부 해외 매출이 실적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DS투자 "KT&G 실적 개선 감안하면 현재 주가 매력적, 해외 비중 확대 전망"
▲ DS투자증권은 9일 KT&G가 올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KT&G 목표주가를 1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9일 KT&G 주가는 10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연구원은 “KT&G의 실적 개선과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당순이익 상승을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KT&G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5138억 원, 영업이익 240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21.5% 늘어나는 것이다.

국내 궐련은 총수요가 4~5% 감소했지만 점유율 상승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궐련의 수출 성장과 우호적 환율 효과가 수익성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4분기 궐련형 전자담배(NGP)는 국내 판매량은 2023년 4분기와 비교해 7~8%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해외 판매량은 신규 플랫폼 해외 발매 전 판매량 조정 영향으로 2023년 4분기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도 해외를 중심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 다변화, 현지 인지도와 브랜드가치 상승, 해외 생산량 확대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장 연구원은 “KT&G의 담배 사업부 해외 매출이 지난해 1조6천억 원에서 올해 1조8천억 원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해외 매출 비중도 지난해 42%에서 올해 46%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G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1825억 원, 영업이익 1조309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7.6% 늘어나는 것이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