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지난해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센터 상담시간 1300만 분 줄여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1-08 08:4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디지털 전환(DX) 작업으로 고객센터 상담 시간을 1년 새 1300만 분 이상 줄였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모바일과 홈 상품 이용자가 콜센터로 전화를 건 수치가 약 1800만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0만 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지난해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센터 상담시간 1300만 분 줄여
▲ LG유플러스 CX센터 임직원이 CX통합포털에서 고객 상담 관련 수치를 확인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이용자가 고객센터와 상담하는 시간도 인당 평균 약 21초 줄어들었고, 문의시간도 전년에 비해 약 1364만 분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박수 LG유플러스 CX혁신담당 상무는 “올해 디지털 전환에 더 속도를 높여 고객상담 품질을 더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는 CX통합포털에 AI 익시젠을 접목, 고객 대응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