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그룹, 혁신 기술 탐구 위해 'CES 2025'에 참관단 파견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5-01-06 12:5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를 통해 혁신 기술을 탐구한다.

호반그룹은 현지시각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호반그룹, 혁신 기술 탐구 위해 'CES 2025'에 참관단 파견
▲ 호반그룹이 현지시각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참관단을 파견한다.

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첨단 기술 및 혁신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흐름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여는 행사다. 이번 CES는 ‘다이브 인(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이 소개된다.

호반그룹 참관단은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전무를 포함해 신사업전략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TA팀 등으로 구성됐다.

호반그룹은 이번 참관을 계기로 △신사업 및 투자처 발굴 △최신 기술 트렌드 파악 △대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 강화 △기술 혁신 가속화 등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호반그룹 참관단은 이번 CES 2025에서 삼성전자, LG전자, SK 등 국내 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협력을 강화한다.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 방안도 협의한다. 

호반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기업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지원하고 있는 디폰, 에이올코리아, 딥인사이트 등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을 확대하는 한편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수상기업인 지오그리드,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기업인 뉴작 등 CES에 참여한 국내외 혁신 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CES 참관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그룹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