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대신증권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현대차·기아와 장기운송계약 반영"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1-03 10:0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현대자동차·기아와 장기운송계약 체결에 따른 실적 상향 가능성이 반영됐다.
 
대신증권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 상향, 현대차·기아와 장기운송계약 반영"
▲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PCTC) '글로비스 센추리'호. <현대글로비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현대글로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로 유지했다.

2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3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2월31일 현대차·기아와 5년 동안 6조7천억 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운임 인상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기아 수송 물량의 50%(기존 60%)로 계열사 의존도를 낮춰 비계열 고수익물량 확보 기반을 마련했고, 자동차운반선(PCC) 최대 호황기의 운임을 참고로 한 5년 간 장기수송계약으로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1조3400억 원으로, 2021년에 체결한 3년간 1조9천억 원(연평균 6550억 원)과 비교해 연간 계약금액이 105% 증가했다.

적용환율이 2021년보다 24% 상승했고, 계약 기간이 5년으로 늘어나는 등 기존 계약과는 차이가 있다.

양 연구원은 "2021년 계약과 이번 계약 모두 현대차와 기아 물량 100% 수송하는 것을 기준으로 연간 계약 규모를 산출하고 비교해 본 결과 기대보다 훨씬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전 계약과 비교해 연평균 약 87%의 계약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