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넷마블은 재도약, 코웨이는 성장 가속이 올해 키워드"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5-01-02 14:15: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코웨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5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준혁</a> "넷마블은 재도약, 코웨이는 성장 가속이 올해 키워드"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2일 각 회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열고 넷마블은 재도약, 코웨이는 성장 가속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넷마블>
[비즈니스포스트]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2일 넷마블과 코웨이 리더들을 대상으로 각각 시무식을 열었다.

방 의장은 이날 코웨이 시무식에서 2020년 넷마블 인수 후 발표한 ‘뉴 코웨이’의 5년 간 혁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올해는 속도감을 더해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인수 후 코웨이는 혁신 제품 개발, 안마의자 '비렉스' 등으로 사업 확장, 고객 서비스 만족도 극대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이런 기조와 방향성을 더욱 가속화해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 시무식에서는 올해 키워드로 ‘재도약’을 들었다.

그는 “지난해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 등 그 동안의 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공이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넷마블은 많은 개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신작 개발 속도를 높이고 출시를 앞둔 게임들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지혜와 통찰력, 성장을 상징한다"며 "넷마블·코웨이 양사 모든 리더들이 기존 타성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춰 유연하고 빠르게 변화해 우리만의 길, 우리만의 저력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더본코리아 백종원 최근 논란에 사과, "모든 방송활동 중단"
삼성전자 '아이폰17 출하량 감소' 반사이익, 노태문 갤럭시S25엣지로 프리미엄 점유율..
'코인이 곧 표심' 정치권의 가상자산 구애, 이번에도 공염불 그칠까
대선 정국 '게임 유저 표심' 확보전 치열, 질병코드 등급제도 논란 재점화했다
긴 연휴 끝나고 증시 열린다, 7일 아침 나의 S&P500 ETF는 어떻게 움직일까
친환경 연료 1%만 써도 수백억 부담, 항공업계 "벌금 말고 인프라 지원부터"
증권가 애널리스트 보고서 '쏠림 현상' 심화, 금감원 '괴리율 의무' 문제없나
한화솔루션 태양광 '종합 솔루션' 역량 입증, 김동관 중국 공세 털고 미국서 날개 달까
중국 '나트륨 배터리' 전기차 넘어 ESS 노려, K배터리 3사 새 성장동력도 위협
이재명의 '에너지 믹스'에 불확실성 사라진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원자력 모두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