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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코웨이 방준혁 "넷마블은 재도약, 코웨이는 성장 가속이 올해 키워드"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5-01-02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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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코웨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준혁</a> "넷마블은 재도약, 코웨이는 성장 가속이 올해 키워드"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2일 각 회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열고 넷마블은 재도약, 코웨이는 성장 가속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넷마블>
[비즈니스포스트]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2일 넷마블과 코웨이 리더들을 대상으로 각각 시무식을 열었다.

방 의장은 이날 코웨이 시무식에서 2020년 넷마블 인수 후 발표한 ‘뉴 코웨이’의 5년 간 혁신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올해는 속도감을 더해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인수 후 코웨이는 혁신 제품 개발, 안마의자 '비렉스' 등으로 사업 확장, 고객 서비스 만족도 극대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이런 기조와 방향성을 더욱 가속화해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 시무식에서는 올해 키워드로 ‘재도약’을 들었다.

그는 “지난해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 등 그 동안의 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공이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넷마블은 많은 개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신작 개발 속도를 높이고 출시를 앞둔 게임들은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지혜와 통찰력, 성장을 상징한다"며 "넷마블·코웨이 양사 모든 리더들이 기존 타성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춰 유연하고 빠르게 변화해 우리만의 길, 우리만의 저력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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