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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원자력 기반 수소에도 IRA 세액공제 지급, 이번 주 가이드라인 발표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5-01-02 1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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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원자력 기반 수소에도 IRA 세액공제 지급, 이번 주 가이드라인 발표
▲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재무부 건물.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정부가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된 수소에도 세액공제를 지급한다.

31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재무부가 이번 주 안으로 새로운 수소 세액공제 지급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익명의 내부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이번 세액공제 지급 가이드라인에는 원자력 에너지를 기반으로 생산된 수소도 포함될 것으로 파악됐다.

원자력 기반 수소는 그동안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었다. 원자력 에너지를 기반으로 생산된 수소를 친환경 수소로 분류해도 되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로이터에 정보를 제공한 관계자는 원자력 기반 수소가 포함된다는 것 외에 다른 구체적인 정보들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가이드라인이 3일(현지시각)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마이클 마르티네즈 재무부 대변인은 "법에 규정된 환경 보호 조치를 시행하는 동시에 청정수소 산업을 확장하는 것을 돕는 규칙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것이 재무부의 최우선과제"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여러 곳에서 제안한 많은 의견들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부가 공개한 가이드라인 초안에 따르면 현재 재무부는 생산된 청정수소 1킬로그램당 최소 60센트에서 최대 3달러를 세액공제로 지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세액공제 지급 금액은 수소 생산 과정 전 주기에 걸쳐 배출된 온실가스와 에너지원의 종류에 따라 조정된다. 손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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