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세븐일레븐 다음달 '계두콩삼' 행사,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4-12-27 16:2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내년 1월 한 달 동안 계란, 두부, 콩나물, 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계두콩삼’ 행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다음달 '계두콩삼' 행사,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계란, 두부, 콩나물, 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계두콩삼’ 행사를 선보인다. <코리아세븐>

계두콩삼은 코리아세븐에서 계란, 두부, 콩나물, 삼겹살 등의 앞 글자를 활용해 만든 이름이다.

코리아세븐은 계란, 두부, 콩나물을 반값에 제공한다.

CJ무항생제1등급계란(10입)은 6400원에서 50% 할인한 3200원에 판매한다. 프레시팜착한국산콩두부는 1100원, 풀무원소가씻어나온콩나물도 7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돼지고기 하이포크한돈냉동삼겹살(300g)과 하이포크한돈냉동목살(300g)에 대해서는 3천 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돼지고기 상품보다 30% 이상 저렴하다고 코리아세븐은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30만9641원으로 지난해 30만7528원과 비교해 0.7% 상승했다. 올해도 기후변화, 환율인상 등 영향으로 30만 원을 넘길 것이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설명했다.

이병화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신선 상품 기획자는 “2030세대는 신선식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기 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집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성향이 뚜렷하다”며 “물가 인상 이슈에 MZ세대 주력 소비채널인 세븐일레븐 역시 생활물가 안정화에 힘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